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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캐럴을 즐겨라" 부산시, 21일 크리스마스 버스킹 축제 개막

조회 : 514

등록일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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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캐럴을 즐겨라" 부산시, 21일 크리스마스 버스킹 축제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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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캐럴을 즐겨라" 부산시, 21일 크리스마스 버스킹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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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2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캐럴’들이 울려 퍼진다. ‘크리스마스 버스킹 페스티벌’이다. 지난 9월 부산역 광장에 조성,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주변에서 이틀간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 페스티벌엔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100명의 ‘100인 산타 플래시몹’을 비롯, 거리 드러머 ‘도고’, 아이돌 그룹 ‘선샤인’, 국악소녀 우현지, 라틴밴드 ‘겟츠’, 주부들로 구성된 무용단 ‘방탄주부단’, 4인조 혼성 보컬 그룹 ‘단짠’, 유튜브 조회수 300만의 버스커 ‘별보기’, 마술사 이영주 등 15개팀이 참가, 잊혀져 가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돋우는 공연을 선사한다.

‘100인 산타 플래시몹’은 이틀간 공연의 첫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어서 K팝, 캐럴댄스, 국악 캐럴, 통기타 라이브, 라틴음악, 포크송, 뮤지컬, 트로트, 소울, 마술쇼 등 6~7가지의 ‘버스킹’이 1시간 가량씩 이어진다. 재능기부로 이들 공연을 구성한 총괄 감독은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김영민 씨가 맡았다.

부산시 측은 "‘고요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위해 내게 필요한 모든 것, 당신’, ‘징글벨’ 등 널리 알려진 곡목에서부터 아티스트들이 자작한 노래까지 다종다양한 ‘캐럴송’이 함박눈처럼 쏟아질 것"이라며 "그것도 포크, 소울, 라틴,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실내에선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 7개 기관이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메이커 스페이스 페스티벌'과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 장터'가 열린다.

시 측은 "이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모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성격처럼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전하는 ‘놀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매하는 행사의 ‘실리’가 융합된 것"이라고 말했다.